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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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부터 본격화될 실적시즌을 앞두고 코스피시장의 눈치보기가 극심한 가운데 사소한 재료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목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지수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변덕스런 태도에 프로그램 매매가 요동치면서 상대적으로 기계 영향을 덜 받고 단발성 호재가 엿보이는 종목에 매수가 집중되는 경향이 관측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실적을 기반으로 한 호재성 재료에 증시가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관측했다. 실적시즌을 앞두고 예상 성적표를 들고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심화될 가능성도 지적했다. 2일 코스피시장은 장맛비처럼 지루한 공방을 펼쳤다. 외국인과 기관 프로그램 매매가 공방을 펼친 끝에 전날에 비해 0.18포인트(0.01%) 내린 1411.48로 마쳤다. 지수는 무미건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종목별로는 호재 한 조각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각개전투' 양상을 보였다. 이수화학은 이수앱지스 보유지분 평가액이 급등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하이닉스는 D램 평균 판매가격 상승이
코스피200지수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의 태도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그동안 매도우위 관점을 취하던 외국인들이 최근 강한 매수우위로 돌아서면서 프로그램 매수세를 촉발시켜 코스피지수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태도변화가 나타나고는 있지만, "아직은 지켜봐야 할 때"라는 시각이다. 앞서 매도를 늘려놨던 외국인들이 매수로 돌아서면서 수급의 선순환이 발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잠시 늦추는 게 바람직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최근 지수선물시장에서 대량의 매수를 보인 세력은 기존의 매도포지션을 들고 있는 외국인이라기 보다는 신규로 선물시장에 뛰어든 또다른 외국인일 공산이 크고, 투기를 목적으로 증시에 유입됐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1일 지수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6250계약을 순매수했다. 장중 7915계약까지 순매수 규모를 늘리기도 했다. 전날에는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4326계약의 매수우위로 장을 마쳤다. 2거래일간 외국인이 순매수한 지수선물 규모는 1만576계약에 달
두 달간 횡보해온 증시가 7월에는 박스권을 벗어날 수 있을까. 증시 전문가들은 7월에 변곡점이 출현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리고 그 변곡점으로 '어닝시즌'을 지목하고 있다. 물론 변곡점이 상승으로 가는 모멘텀이 될지 아니면 본격적인 조정을 알리는 신호가 될지에 대해서는 시각이 엇갈린다. 하지만 증시가 위든 아래든 박스권을 벗어날 것이라는 점에서 지루한 횡보장세의 끝이 멀지 않았다는 얘기다. 특히 두 달여의 횡보장 속에서 팽팽하게 맞섰던 낙관론과 비관론의 승패가 어느 정도 가시화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3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각 증권사들이 제시한 7월 코스피지수 밴드는 6월과 비교해 큰 차이는 없다. 범위가 다소 확장됐을 뿐 6월과 대동소이한 박스권 같은 인상이다. 하지만 증권사들이 내놓은 전망을 자세히 뜯어보면 7월에 뭔가 터질 것 같다는 '심증'들이 묻어 있다. 실적 발표가 본격화되는 7월 중순을 전후로 옆으로 기던 증시에 방향성이 나타날 수 있
코스피지수가 장초반 강세를 지켜내지 못하고 4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마감됐다. 기세좋던 초반 분위기를 뒤로 하고 약세로 마감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기관의 매도강화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기관은 29일 182억원의 순매도로 장을 마쳤다. 장막판 동시호가에서 투신이 매수에 가담하며 48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기는 했으나, 장중 내내 연기금(417억원)과 보험(156억원) 등이 매도세를 이어가며 증시의 반등을 제약했다. 장초반 1408까지 오르며 1400선 안착을 노린 증시는 오후 들어 일본 닛케이225지수의 하락세와 코스닥시장의 급락 여파로 눈치보기식 흐름에 치중했다. 코스닥시장의 하락 가속화는 코스피시장에 경계심을 일깨웠다. 임기중 대운하 추진이 없을 것이라는 대통령의 발언과 테마에 비해 실망스러운 실적이 나올 것이라는 불안감으로 코스닥시장은 2.3% 내리며 코스피시장의 심리에도 부정적인 여파를 미쳤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급락에도 기관은 329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을 부채
코스피지수가 1400선을 좀처럼 넘지 못하고 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동결과 국내정책당국의 하반기 금융확장 기조의 지속 확답에도 불구하고 지수는 1400선 돌파에 힘겨운 모습을 보인다. 특히 26일에는 장초반 1400선을 웃돌면서 안착 기대감을 키웠지만, 기관 매도세에 눌려 고지를 눈앞에 두고 후퇴했다. 전날인 25일에도 장중 1402.35까지 오르며 1400선 안착을 시도했지만, 회복에 실패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지난 16일 이후 2주째 1400에 대한 러브콜만 보내고 있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1400선이 유동성 장세를 넘어 펀더멘털 기반의 장세로 넘어가는 과도기 성격을 지닌 중요 포인트임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3월 3일 장중 992.69포인트 이후 지난 2일 장중 1437.76까지 44.8% 오른 코스피시장은 최근 매물벽과 약화된 투자심리, 에너지 부족의 3재(三災)에 시달리고 있다. 유동성 장세의 약효가 쇠퇴하는 과도기적 시점에서 3재를 극복
프로그램 매매가 25일 6월 쿼드러플위칭데이(만기일) 이후 처음으로 순매수를 나타냈다. 10거래일만이다. 바닥권인 매수차익잔액과 한계점에 이른 외국인들의 지수선물시장에서 누적매도분으로 만기일 이후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는 관점이 지배적이었지만, 그동안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만만치 않은 만기 후폭풍을 보여준 셈이다. 하지만 만기일 이후 프로그램 매매가 처음으로 대량으로 매수우위를 보이며 향후 태도변화에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북한 핵문제와 출구전략(인플레이션 기대심리로 시중 유동성을 회수할 것이라는 우려) 논쟁 등 요인으로 지수선물시장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우위 관점에 따라 증시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불안감이 일정부분 해소된 것으로 관측되면서 선물시장의 태도변화로 프로그램 매수세가 수급을 뒷받침할 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 매매는 4986억원의 순매수로 마감됐다. 차익거래는 3197억원의 매수우위, 비차익거래는 1789억원 순매수로 장을 종료했다. 특히 차익거래
외국인과 투신이 지지부진한 증시 속에서 실적모멘텀이 강하게 부각되는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매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증시의 눈치보기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외국인과 투신은 실적개선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IT대형주에 대한 선취매 분위기가 고조되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실적 시즌에 실적모멘텀이 우수한 업종으로 전기전자를 지목하고 있다. 재고조정이 상당부분 마무리된 데다 실적도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중국의 내수부양책의 수혜도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빠르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4일 코스피시장에서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에 비해 1.4% 상승마감했다. 이번 주 들어 2.6%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1.4% 하락한 점과 비교하면 지수 대비 4.0% 웃도는 셈이다. 코스피지수는 수급선인 60일 이동평균선을 밑돌고 있지만, 전기전자업종지수는 5일선을 비롯해 심리선인 20일선과 60일선을 상당부분
세계은행의 성장률 전망 하향조정이 글로벌증시의 약세를 유도한 것은 조정을 위한 빌미일 뿐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코스피지수는 6월 들어 내림세를 보이기는 하지만, 지난 2일 1437.76과 12일 1436.23을 기록하며 연고점에 육박했다. 다우존스지수도 지난 11일 장중 8877.93으로 연고점을 찍었고, S&P500지수도 같은 날 956.23으로 연고점을 기록했다. 급격하게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은 지난주부터다. 국내증시 뿐 아니라 미국증시도 동반 하락세를 걷기 시작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 주간단위로 3.2% 내렸다. 앞선 2월 3째주 10.6% 하락 이후 최대의 내림세를 보였다. 이번 주에도 1.7% 하락하며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이번 주까지 5주 연속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종가 기준으로 500선을 내주며 4월말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다우존스지수도 지난주 3.0% 하락하며 주간단위로 5주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데 이어 이번주에도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
코스피지수가 주간단위로 3.2% 하락마감했다.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인 19일 전날에 비해 7.58포인트(0.55%) 오른 1383.34로 마쳤지만, 5거래일만의 반등에 위안을 삼아야 했다. 이번 주 코스피지수 주간단위 하락률은 2월 3번째주 -10.6%에 이어 최대였다. 1400선도 다시 반납했다. 거래도 침체된 분위기가 역력했다. 17일 코스피시장에서 거래대금은 4조2087억원으로 마쳤다. 지난 2일 8조1528억원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금액이다. 특히 거래대금은 지난 11일 6조9865억원 이후 7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6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증시를 둘러싼 투자심리가 관망세 또는 '쉬어가자'는 분위기가 두드러졌다. 눈치보기 속에서도 호재에는 민감하게 반응했다. 쉬어가는 관망 분위기에서 정책성 호재가 나오면 편승하는 패턴은 반복됐다. 폐차 인센티브법안의 미국 상원 통과로 현대차와 기아차 등 자동차주는 큰 폭으로 올랐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3.1%와 4.8% 상승 마감했다.
국내증시가 6월 들어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유통업의 상대적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유통업은 경기회복의 기대감이 반영된 측면으로 이해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3분기를 겨냥해 관련주에 주목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6월 들어 코스피지수는 기간 조정에 들어간 모습이 뚜렷하지만, 유통주는 지지력이 높은 상태다. 특히 외국인들이 최근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이며 태도전환을 모색하는 가운데서도 유통업에 대해서는 매수우위의 관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외국인들은 유통업에 대해 최근 3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515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낸 것을 비롯해 6월 들어 1440억원을 순매수했다. 신세계는 18일 전날에 비해 5000원 내린 50만원에 마감했지만,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타며 14.3% 상승했다. 6월 상승률은 14.2%에 이른다. 외국인들도 매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달 말 외국인의 신세계 지분율은 43.91%였지만 17일에는 45.97%로 6월 들어 2.0
프로그램 매도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지난 11일 6월 쿼드러플위칭데이(만기일) 이후 매수차익잔액의 바닥권 진입으로 매수세로 태도가 바뀔 것으로 기대됐던 프로그램 매매는 만기일 이후에도 증권가의 관측을 깨고 후폭풍을 일으키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프로그램 매도세의 지속은 외국인들의 지수선물시장에서 매도우위도 요인으로 지적되지만, 차익거래보다는 비차익거래의 태도전환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지수선물과 현물을 기계적으로 사고 파는 차익거래는 매도세가 두드러지게 줄어드는 기미가 역력하지만, 15개 종목 이상을 바구니에 담아 사고파는 비차익거래는 안정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 향후 증시의 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7.98포인트(0.57%) 내린 1391.1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1585억원과 1916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3452억원을 순매수하며 선방했다. 코스피지수는 선방으로 마무리됐지만 3거래일 연속 내림세
코스피지수가 피로한 기색을 드러내며 관망적인 자세를 취하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다. 바다에 항해하다 바람이 끊겨 무풍지대에 갇힌 모습이다. 이달 들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지난달에 비해 급감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지수의 움직임도 지지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지난달 초에 비해 절반가량 수준으로 감소했다. 줄기차게 달려온 코스피시장이 박스권에 갇히면서 투자자들이 추가 상승에 대한 의문을 가진다는 반증이다. 전문가들은 증시의 피로도를 감안할 때 선택과 집중에 주력할 것을 조언하고 있다. 그동안 외국인들이 적극적인 매수를 지속하면서 코스피시장이 그럭저럭 1400선에서 버티고 있지만, 유동성 장세의 동력이 반감되는 마당에 지수가 하락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에 대해서도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6일 코스피시장에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4억6505만주와 4조4958억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3일 거래량(7억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