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총 3,294 건
드라마틱한 한 주였다. 주초반 올들어 2번째 상승폭인 82.45포인트(4.65%)를 기록하며 1770선에서 단숨에 1855선까지 치솟은 코스피지수는 주중반인 28일 수요일 25.10포인트(1.25%) 내려앉으며 불안감을 더했다. 주말로 다가갈 수록 서서히 힘을 얻은 지수는 결국 30일 1900선을 웃돌며 숨막힌 일주일을 마무리했다. 이번주 코스피지수는 전형적인 'V'자를 그렸다. 최근 이틀간 상승세로 마감한 코스피지수가 12월 첫주를 맞이하는 다음 주에도 오름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당분간 국내증시를 쥐락펴락하는 주체는 '미국의 금리 인하 여부'가 될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 세계의 경제대통령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30일 "금융시장 혼란으로 미국 경제전망이 불투명해졌다"며 "FRB가 방심하지 않는 상태에서 유연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이 발언을 실질적인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한 것이라고 해석한다. 한국투자증권 김학균 연구원은 "미국이 금
국내 증시가 이틀째 상승하며 종합주가지수가 2000선에 다시 근접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지수가 하락할 때마다 대기자금이 펀드로 유입되고 있지만 마땅히 먹을 게 없다. 국내외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지수가 내리면 위축되고 올라도 불안하다. 전날 뉴욕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데 힘입어 14일 코스피지수가 2.05% 상승했지만 내일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여전히 불안하다. 중국 증시의 반등, 유가 하락, 엔화 대비 달러 강세, 골드만삭스의 자산상각설 부인 등 투자심리를 안정시킬 재료가 한꺼번에 등장했지만 '서브프라임 위기' 등 글로벌 악재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지수가 올랐지만 주도주가 없다. 중국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지만 최근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반등이라는 분석이 우세하고 M&A(인수합병) 이슈로 급등한 통신업종을 제외하면 뚜렷한 상승 움직임을 찾기 어렵다. 김영일 한화투신 주식운용본부장은 "아직은 조정국면이고 불안감이 등장하고 완화되
'유동성을 보고 변동성을 즐겨라' 사실 어려운 얘기다. 대세상승이라는 아주 확고한 믿음이 있더라도 하루하루 파란색 ∇를 발견할 때마다 마음은 조급해진다. 시간이 지나면서 %를 나타내는 숫자가 커질수록 조바심은 커진다. 특히 숫자가 급박하게 움직일 경우 공포감으로 변한다. 그 순간 대세상승은 남의 얘기다. 특히 언론에서 '악재', '쇼크'라는 말이 등장하고, 시장이 파란색으로 물들때마다 달아나야하는가하는 걱정이 앞선다. 적절히 대응한답시고 손절도 해본다. 2007년 새 겨울을 맞이한 입동(入冬)일 9일. 증시는 10포인트 상승했지만 2000선에는 못미쳤다. 전일 급락에 손절했던 사람이라면 조금은 아쉬움이 들 만한 거래였다. 변동성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다. 하루하루의 거래는 추세를 논하기가 무의미할 정도로 큰 폭으로 들쭉날쭉하고 있다. 개인 주식 투자자뿐 아니라 펀드투자자들도 환매다 신규가입이다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그러나 주식을 산 사람이라면 '가만히 있는 것이 약'이었다는 결론은
'유가 100달러 초읽기, 환율 900선 위협, 그리고 조정' 5일 장 마감 후. 한국증시를 둘러싼 거시변수가 불안하다. 사흘 연속 하락세는 어찌보면 당연하게 보인다. 그러나 전일 2.12%하락한 증시는 이날 불안감 속에서도 0.18%하락하는데 그쳤다. 장중 2000선이 다시 무너졌지만, 이내 2015까지 솟아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 기대감을 담은 선물은 소폭 상승했다. 한국증시를 둘러싸고 있는 우려는 대부분이 미국발(發)우려로 볼 수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하 이후 유가는 더욱 치솟았고, 메릴린치 등 미국 투자은행의 추가부실과 신용우려가 증시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메리츠증권은 "미국은 힘들겠지만 한국은 견조하다"는 말로 한국의 비동조화를 주장하고있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특히 신용우려가 과거와 같이 이머징 증시에서 외인들의 대규모 매도공세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심 팀장은 "한국의 수출비중 변화와 원유시장의 투기적
모 유명포털사이트 국어사전에서 '눈치'에 대한 정의는 2개다. 1. 남의 마음을 그때그때 상황을 미루어 알아내는 것. 2. 속으로 생각하는 바가 겉으로 드러나는 어떤 태도. 눈치에 대한 속담이나 관용구도 맛보기로만 13개나 올려놨다. 눈치가 빠르고 느림에 따라서도 여러 개의 표현이 있다. '눈치가 발바닥이라'는 속담은 몹시 무디거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설명한다. 반면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갈을 얻어먹는다'는 속담은 그 반대의 경우로 풀이된다. 이처럼 '눈치'는 우리 생활에서 뗄려야 뗄수 없는 밀접성을 지녔다. 역사적으로나 동시대(同時代)적으로나. 눈 코 뜨기가 힘들게 팽팽 돌아가는 현대에서 '눈치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특히 주식시장에서는 눈치가 빠르면 젓갈만 먹는 게 아니라 돈바가지를 맞을 수 있으니 말이다. 국내 주식시장이 고공행진을 시작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에 비해 34.86포인트(1.72%) 상승한 2062.92로 장을 마쳤다. 지
모처럼 삼성전자가 어깨를 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2000을 돌파, 50포인트 이상 오른 2028.06으로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5% 가까이 오르면서 지수를 이끌었다. 하이닉스는 14.57% 오르면서 그 간의 설움을 씻어냈다. 이밖에 LGPL과 삼성SDI까지 오르며 IT주들이 상승을 주도했다. ◇ 삼성과 미래에셋의 '주거니 받거니' IT업종을 끌어올린 것은 기관투자가였다. 기관투자가는 5800억원의 순매수 가운데 2500억원 가까이를 IT업종으로 사들였다. 특히 투신이 5500억원의 순매수 중 2000억원 이상을 IT에 쏟았다. 미래에셋이 삼성전자를 끌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집중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계열사인 미래에셋증권을 통한 IT매수세가 돋보였다. 미래에셋증권을 통한 삼성전자의 순매수는 6만5000주가 넘었고 10일째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하이닉스의 매수창구 1위는 미래에셋증권으로 20만주이상의 순매수가 몰렸다. IT주의 강세가 미래에셋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의미하는
'해도 너무하네요...' 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의 말이다. IT주들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나란히 52주 신저가행진을 벌이고 있고, 그 낙폭은 오히려 강해지고 있다. IT뿐 아니라 올 상반기까지 한국 대표주로 군림하던 종목들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와 같은 반도체주는 말할 것도 없고, 현대차, 국민은행역시 체면을 구기고 있다.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현대차만으로 지수를 구성해 코스피와 비교해 보면 1100정도 수준밖에는 안된다고 하니, 기존 대장주에 대한 체감지수는 매우 낮은 수준이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가장 큰 문제는 52주 신저가도, 대장주로부터의 이탈도 아니다.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른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얼마전까지 '저가 매수 기회'를 부르짖던 증권가 전문가들도 이제는 조심스런 접근을 주문하고 있다.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보다도 실적의 불투명성. 삼성전자의 투자확대 발표에 이은 반도체 가격하락 가능성, 이로인한 실적불안으로 연
주식시장이 기간조정에 들어갔다.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우려로 발생한 신용경색 우려는 미국 연방준비은행(FRB)의 깜짝 재할인율 인하로 어느정도 진정된 모습이다. 자산유동화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정확한 신용평가 없이 자산의 가치를 산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3개의 자산유동화증권(ABS) 펀드의 환매를 중단하면서 글로벌 증시 폭락을 이끈 BNP파리바는 다음주부터 펀드의 거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급락세를 딛고 나흘간 반등한 코스피지수는 24일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본격적인 기간조정 초입이다. 투자자들은 관망세를 보였다. 거래대금은 4조7707억원에 불과, 지난달 2일이후 한달보름여만에 5조원이하로 떨어졌다. 패닉을 기회로 활용한 개인투자자들은 반등을 이용해 다시 올 기회를 노리고 있다. 한때 14조8000억원에 달했던 예탁금은 13조1000억원대로 떨어졌다. 또다른 국내투자자인 투신업계는 자금집행을 미루고 있다. 급기야 투신업계는 이날 42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허남권 신영
사흘만에 반등이었다. 의미는 적지않다. 미증시 하락을 극복했고 사흘째 이어진 외국인의 대량 매도를 이겼다. 19일 코스피 종가는 7.2포인트 오른 1937.90. 외국인은 4449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프로그램매매가 3991억원 매수우위를 보이며 시장 충격을 줄였다. 프로그램매매가 지원군으로 돌아선 배경에는 외국인의 선물매수가 있었다. 이날 외국인은 4614계약의 지수선물을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관심은 외국인의 태도에 집중되고 있다. 대규모 주식매도가 이어지면 그 무게를 감당하기 힘들 것이고 이는 1900의 이탈로 이어질 수 있는 국면이다. 그러나 외국인이 매도를 줄이거나 매수로 돌아선다면 시장은 다시 상승세로 복귀할 수 있다. 외국인은 나흘에 걸쳐 약 1조7700억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시장에서는 지난 상반기 삼성전자와 은행주 등을 대거 사들인 헤지펀드가 환율 하락으로 인한 환차익 증가, 주가급등 등을 이용해 차익실현에 나섰다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
코스피지수가 지난주 117포인트 급등한 부담을 딛고 9일 장중 1890을 넘어섰다. 30포인트에 가까운 급등세였다. 실적발표를 앞둔 삼성전자가 2% 넘게 오름세를 지속했고 삼성중공업 대우조선을 비롯한 조선주도 급등세를 이었다. 저평가된 블루칩으로 인식되며 한국전력도 4%이상 올랐다. 코스닥시장의 개별종목 매기도 쉽게 꺼지지 않았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0%대 급등하며 IT주 부활을 대변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종가는 차익매물에 밀려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상승추세는 건재했다. 조정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초조함이 극에 달하고 있다. 반면 조정의 우려를 외면하고 주식을 산 투자자들이 안도의 깊은 숨을 내쉬는 모습이다. 결국 "주식을 팔 때가 아니다. 일단 주식을 사는 게 정답이다"는 전략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급등한 이후의 기술적 조정을 배제할 수 없지만 단기간에 조정을 만회하기 때문에 '매수후 보유'가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그래도 많은 투자자들은 걱정한다. 급락이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삼성에서는 삼성전자와 삼성후자만 있다." 삼성후자(?)에 다니는 사람의 우스개 소리다. 최근들어 많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삼성그룹에는 삼성전자와 그 외 계열사가 있다. "돈은 들어오는 곳은 미래에셋뿐이다." 미래에셋이 아닌 다른 운용사 매니저 다수의 말이다. 주식형 펀드에 돈이 많이 들어오고 있지만 미래에셋에만 들어온다고 자기네들은 돈이 없다고 한다(하긴 요즘엔 워낙 돈이 많이 들어와 미래에셋 밖으로 넘쳐흐르고 있다). 6일 주식시장은 삼성전자와 다른 주식만 있었다. 삼성전자는 6.09% 오르면서 혼자서만 코스피지수를 10.7137 끌어올렸다. 같은 반도체주인 하이닉스가 4.74% 오르면서 지수를 1.5773 올렸지만 삼성전자의 그것에 비하면 '턱도 없었다.' 시가총액 2위인 포스코가 3.10% 오르면서 지수를 2.5541 올렸지만 역시 비교대상이 아니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말 내준 시가총액 비중 10%도 단번에 만회했다. 삼성전자가 주식시장에서의 막강한 힘을 되찾는 역사적(다소 오
"저 많은 돈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게 돈이 많았나?" "부동산 시장이 크기는 엄청 컸나보다." 요즘 주식시장의 유동성을 보면서 드는 생각의 단상이다. 신용융자 규제로 신용융자는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고객 예탁금까지 줄지는 않고 있다. 빚내서 투자하는 경우는 줄고 있지만 새로운 돈은 끝없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의미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4일 기준 고객예탁금은 14조6908억원으로 지난해말 8조4489억원보다 6조원이상 늘었다. 간접투자 역시 마찬가지다. 직접투자보다 더 선호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누구도 무시못할 공룡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4일 기준 펀드 설정잔액은 213조3414억원으로 지난해말 202조675억원으로 11조원이상 늘었다. 지난 5월말 기관투자가의 누적 순매도 규모는 7조5590억원에 달했다. 투신업계는 8조5512억원의 누적 순매도였다. 그러나 이날 기관과 투신의 누적 순매도는 각각 4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