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총 3,324 건
땀 흘리는 '사우나'보다 아로마 향으로 후각과 촉각을 자극시켜 긴장을 늦추는 '스파'에 끌린다. 커피숍에선 결명자, 감초차를 찾는 손님이 늘고 격투기보다 요가 비즈니스가 성장이다. 이른바 '웰빙(well being)' 문화가 각광받는다. '인생 역전'의 환상이 강해지는 한편 육체의 건강 뿐 아니라 마음의 안정을 추구하는 '이너 뷰티(inner beauty)' 문화코드가 함께 부상하는 것. 수천%의 수익률을 올려야만 화제가 되는 주식시장에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대박을
"군대에서 사격을 할 때 가장 먼저 가르치는 것은 '사격술'이 아닙니다. 방아쇠를 동료에게 겨누지 말라는 등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우선 가르칩니다. 한 발의 실수로 소중한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주식투자자들은 하지 말아야 할 것엔 주의를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개인들은 항상 소중한 재산을 잃게 됩니다". 재야 쪽에서 10여년 주식을 해 온 한 투자자의 말이다. 산전수전 다겪었다는 선수들 중에서 진정한 고수를 골라 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는 말을 덧붙인다. 고수와 초보의 차이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는 지 여부. 수익률에 있지 않다고 한다. 수천퍼센트의 수익률로 화제를 모은 뒤 전재산을 까먹는 '과거의 고수'는 널려있다. 고수와 초보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곳은 바둑계만한 곳도 없다. 여기서도 진짜 프로는 화려한 수를 두지 않는다. 지극히 평범한 수로 반상을 제압한다. 두지 말아야 할 수를 절대 두지 않는 인내심이 오히려 상대 대국자의 목을 죄어 들어간다
다리의 생명은 몸체를 받치는 교각(橋脚)의 힘에서 나온다. 기둥이 튼튼하면 허리케인도 겁낼 것이 없지만 속 빈 고목 마냥 어정쩡한 태도면 누각(漏脚)을 받치는 모래에 불과하다. 미 중앙은행이 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FRB가 꺼낼 수 있는 카드는 금리 조절과 경기에 대해 언급을 하는 정도. 그렇지만 이 카드는 전세계 금융시장이 모래성 위에 있는 지 튼튼한 교각을 의지하고 있는 지를 보여주는 단서가 된다. 수개월간 랠리 중인 금융시장도 FOMC에 주목하고 있다. 더욱이 허리케인 한방에 월가가 휘청거릴 정도로 체력소진 상황. 저금리와 경기회복 기대감 위에 세워진 세계 주식시장은 건축감리 대상에 올려지고 있다. #시황읽기..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미 증시는 하락했으나 국내 증시는 오히려 상승했다. 16일 종합주가지수는 10.02포인트(1.33%) 오른 763.63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0.42포인트(0.85%) 오른 49.6
결혼식 참석 횟수는 크게 줄고 상(喪)집 방문은 늘었다. 초고령화 사회로 들어선 요즘 농촌에서다. 냉해에 따른 '흉작'과 함께 시골 경기 사이클도 변하고 있다. 추석 때면 장터를 메우던 농민을 찾기 힘들고 도시에서 지급되던 보너스가 유입되는 겨울이 경기의 피크라는 얘기가 나온다. 주식시장의 사이클도 바뀌고 있다. 외인이 팔면 금방 고꾸라지는 무기력 장세다. 700선 중반을 넘어도 개인의 주머니가 열리지 않는다. 증시의 꽃은 '개미군단'. 개인이 외면하는 증시는 곧 체력의 한계를 드러낼 터다. 개인이 흉작과 침체를 이겨낼 수 있을 지 여부도 증시의 변수가 되고 있다. #시황읽기..17거래일만에 순매도로 전환한 외인이 종합주가지수를 9거래일전 수준으로 돌려 놓았다. 15일 종합주가지수는 태풍 '매미'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과 올 들어 두번째로 많은 외인의 순매도 영향으로 지난 주 종가 대비 13.85포인트(1.79%) 하락한 753.61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0.04포인트(0.08%)
대이동이 시작되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연휴다. 경기 침체로 주머니가 텅 빈채 고향을 찾는 귀향객이 적지 않다. 해마다 이맘때면 가라앉지 않던 마음도 촉촉이 내리는 비에 두 음정은 낮아져 울리고 있다. 고향에 도착하면 그리운 얼굴들이 나와 반겨줄까. 보름달은 휘영청 떠오르고 강물은 달빛을 받아 부르르 몸사래를 칠 것이다. 산국화와 감나무는 도시에 눌린 피로를 잊기엔 제격이다. 정다운 친구와 옛 이야기를 하다보면 진한 향수(鄕愁)가 배어 온다. 불황의 시름도 고향을 찾는 얼굴에선 찾아볼 수 없다. 시황에 지친 투자자들도 추석만큼은 즐겁게 보내야 한다. 추석 연휴가 끝나도 주식시장엔 둥그런 보름달이 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시황읽기..선물·옵션·주식옵션 동시 만기일인 9일 종합주가지수는 만기 충격을 거의 받지 않은채 전일 대비 7.21포인트(0.95%) 오른 767.46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0.36포인트(0.74%) 상승한 49.19이다. 뉴욕 증시 상승으로 외인은 217
예상했던 대로 강남 재건축 아파트 값이 '9.5대책' 이후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다. 그렇지만 개인들은 여전히 주식시장을 기웃거리지 않는다.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면 부동자금은 결국 증시에 몸을 맡길 것이란 시나리오도 이젠 지겨운 '구문'이 되고 만다. 지난 수십년 동안 부동산과 주가의 관계를 밀착 분석한 보고서가 넘쳐났다. 그러나 지금 상황을 설명해 줄 '혜안(慧眼)'을 발견키는 쉽지 않다. 오히려 '부동산 따로, 주식 따로' 심리가 팽배해 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와중에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가를 넘었다. 강남권 아파트의 투자 수익률과 삼성전자 기대 수익률을 구하는 것은 부동산과 주가의 애매한 관계를 규명하는 것 만큼 부질없는 작업일 터다. 그러나 '정책 위험성' 측면에선 '부동산 투기 때려잡기'와 '동북아 IT허브' 중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 지는 선명해 지고 있다. #시황읽기..삼성전자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종합주가지수는 나흘째 하락했다. 시장 주도 세력인 외인은 삼성전자를
'국민타자' 이승엽이 49호 아치를 쏘아 올렸다. 6방을 더 넘기면 아시아 신기록(55개)과 타이 기록이다. 야구 관계자들이 거는 기대가 남다른 것은 그의 홈런포 경쟁을 보려는 관중들로 그라운드가 빽빽이 들어차기를 기대해서다. 이승엽의 홈런포 행진은 주식시장에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삼성전자는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아시아 증시는 활황장에 진입하는 데도 개인 투자자들은 팔짱을 낀 채 주식시장을 외면하고 있다. 이승엽의 홈런포가 그라운드를 '함성'으로 달굴 지, 그를 스카우트 하려는 LA다저스의 볼거리로만 전락할 지는 '스타 마케팅'에 달려 있다. 그러나 그나마 프로야구 시장은 '스타주' 없이 '왕따'당하는 주식시장 보다는 상황이 낫다고 봐야 한다. #시황읽기..미 증시 상승에도 불구 다음 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9일)을 앞두고 출회된 프로그램 매물 영향으로 지수가 사흘째 뒷걸음질 했다. 5일 종합주가지수는 2.60포인트(0.33%) 내린 761.55를, 코스닥지수는 0.45
비공식적인 국내 마라톤 인구는 약 300만명. 두집 건너 한명 '마라톤맨'이 있는 셈이다. 마라톤 인구가 비약적으로 늘자 전국에 100여개 이상 마라톤대회가 생기고 마라톤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부상하고 있다. 증권거래소가 지난 4월 집계한 국내 주식 인구는 약 400만명. 장세에 따라 기복은 있었으나 1990년 517만명보다는 23% 줄었다. "주식 투자는 마라톤과 같다"지만 마라톤 인구는 느는 데 반해 주식 인구는 오히려 감소했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고통에도 주자(走者)들이 넘쳐나는 것은 완주의 기쁨 때문이고, 상승장에서도 주자(株者)들이 늘지 못하는 것은 완주를 해봐야 패배감만 쌓였기 때문이다. 서울 증시의 결승점이 42.195주 후가 될 지 42.195개월 후가 될 지는 '신뢰 개선'에 달려 있다. #시황읽기..프로그램 매물로 발목이 잡혔으나 증시 내용은 썩 나쁘지 않았다. 1500억원 이상 출회된 프로그램 매물을 2000억원 이상 자금을 투입한 외인이 받아냈다.
변화무쌍한 주식시장도 뿌리를 캐다보면 경제학의 '균형 이론'에 한 쪽 발을 깊숙이 담그고 있는데 적잖이 놀라게 된다. '균형 이론'을 응용한 대표적인 매매 기법이 바로 '프로그램 매매'이다. 선물 가격과 현물(코스피200) 가격이 서로 어긋날 경우 다시 같아질 것으로 보고 현·선물 가격 차이를 이용해 차익을 거두는 식이다. 만기 영향권에 들자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낮은 '백워데이션' 상태가 나타났다. 이럴 땐 값이 낮아진 선물을 사고 반대로 현물을 파는 거래가 유행한다. 현물 지수는 흔들리게 된다. 그렇지만 '백워데이션'이 해소되고 다시 콘탱고 상태가 되면 상승 속도에 탄력을 붙이는 것 역시 프로그램 매매일 터다. #오늘포인트..주가가 프로그램 매물(1695억원)에 눌리며 나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시장 베이시스는 장 중 백워데이션으로 전환되는 경우가 이따금 나타나 매물 규모를 키웠다. 종가 베이시스 역시 백워데이션(-0.18포인트)으로 굳어져 당분간 프로그램 장세가 이어질 것
지구 기온을 2000년만에 최고로 상승시킨 것(英 이스트 앵글리어大 필립 존스 교수 주장)은 자연 사이클에 한편 인류 산업활동으로 방출된 온실가스이다. 이산화탄소 등 온난화 물질을 규제할 경우 데펴진 온도가 가라앉을 지는 '환경여건'에 달려 있다. 주가가 연중 최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렇지만 '증시 온난화'의 주역 삼성전자는 가라앉고 있다. "삼성전자는 곧 서울증시"라는 상식에서 보면 지수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얘기가 된다. 그러나 시세는 아랑곳 않고 장중 조정으로 끝내며 지수를 힘껏 밀어 올렸다. 삼성전자로 데펴진 증시 열기가 은행 기계 등 주변주로 팽창하며 주식시장의 온도는 더욱 올라가고 있다. 시세는 시세에게 물어보라는 투자격언이 들어맞는다. #오늘포인트..지수 영향력이 큰 삼성전자의 상승 탄력이 현저히 둔화됐음에도 지수는 연중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종합주가지수는 2.39포인트(0.31%) 오른 766.50을, 코스닥지수는 0.34포인트(0.67%
올 추석 극장가는 '브라더스' 류(類) 영화로 뜨겁게 달궈진다고 한다. 조로증에 걸린 12살 동생과 철없는 형의 우애를 다룬 영화 '오! 브라더스'가 5일 개봉하는 데 이어 같은 날 여성이 조직폭력 조직의 '형님'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조폭마누라2'가 선보인다. 두 영화의 공통점이 있다면 형과 아우(들)의 끈끈한 우애와 휴머니즘. 증시에서도 '브라더스' 열풍이다. '형' 삼성전자의 수익률을
오슬한 높새바람(西風)과 온화한 마파람(南風)이 대치하면서 기온의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점심 나절 햇빛을 쐬러 나가면 이마엔 송글송글 땀이 맺히지만 해질 무렵이면 선선한 바람에 한기까지 느껴진다. 가을이 오고 있다는 증거다. 주식시장도 가을의 초입이다. 급락하는가 싶으면 주가는 어느새 제자리를 찾고, 커진 일중 등락폭은 일봉 차트에 긴 꼬리를 예사로 만들고 있다. 절기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선 준비가 필요하다. 여러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는 것은 환절기에 무방비로 노출되는 지름길이다. 종목별로 서류첩(portfolio)을 따로 마련해 두고 보관하면 한기가 와도 겁낼 것이 없다. #오늘포인트..29일 종합주가지수는 6.66포인트(0.88%) 오른 759.47을, 코스닥지수는 0.99포인트(2.04%) 상승한 49.54를 나타냈다. 종합주가지수의 일중 등락폭은 13.17포인트, 코스닥지수의 일중 등락폭은 1.10포인트에 달했다. 지수는 오전 한 때 강보합세에서 약세로 급락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