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등 4곳 기차역 인근에서 운영
노동부는 다음달부터 노숙인에 대한 취업상담과 일자리 알선을 전담하는 '노숙인 고용지원센터'를 서울역 등 4곳의 기차역 인근에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노숙인 고용지원센터는 노숙인들이 밀집한 서울역, 용산역, 부산역, 대구역 등 전국 4개 기차역 주변에 설치되며, 직업상담사들이 노숙인들을 직접 찾아가 취업상담을 하게 된다.
직업상담사들은 노숙자의 직업적성 진단 등을 거쳐 개인별 맞춤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고용지원센터로 안내하게 된다.
여성 고용지원센터(주부취업상당실)도 관악 에그옐로우, 이마트 문현점(부산), 이마트 연수점(인천), 서울북부사회복지관 등 4곳에 설치돼 주부 대상 전문 취업상담을 하게 된다.
이밖에 건설 종사자에게 무료 일자리 알선을 해주는 건설인력 고용지원센터가 전국에 16개소가 설치되고, 취약계층에게 취업의욕을 키워주는 목적의 집단상담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같은 사업은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취업상담과 일자리 알선은 민간기관이 맡는 민간위탁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