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수도 5000개 넘어서-웰빙문화·민관 녹색구매 확산따라
웰빙 문화 확산 등의 영향을 받아 환경마크 인증제품 시장규모가 연간 1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환경마크 인증제품 시장규모는 12조5401억원으로 △2001년 1조5327억원 △2002년 1조4367억원 △2003년 1조5657억원 △2004년 3조2841억원 △2005년 8조4757억원 등과 비교할때 급증했다.
지난 92년 친환경제품을 생산토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환경마크제' 인증 제품도 2000년 169개에서 올해 4월 기준으로 120개 품목, 5072개로 급증했다.
이같은 배경으로는 새집증후군과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의 범람과 이왕이면 몸에 좋은 것을 선택하는 웰빙 문화가 정착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005년 7월부터 '친환경상품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공공기관에 의무구매를 적용한 이후 탄력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같은해 9월부터 본격화한 산업계와 정부간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도 환경마크 인증제품 시장 확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환경부는 해석했다.
현재 녹색구매 자발적 협약에는삼성전자(191,600원 ▲19,400 +11.27%),현대자동차(548,000원 ▲47,000 +9.38%),LG전자(115,400원 ▲6,400 +5.87%),포스코(346,500원 ▲25,000 +7.78%),KT(57,800원 ▲2,900 +5.28%),기아자동차(166,400원 ▲9,700 +6.19%),아시아나항공(7,060원 ▲290 +4.28%), GS칼텍스,현대건설(144,000원 ▲17,100 +13.48%), 롯데백화점,현대중공업(407,000원 ▲28,000 +7.39%)등 47개 주요기업들이 참여 중이다.
한편 환경부는 16일 오후 2시30분부터 전경련 대회의실에서 환경마크제도 도입 15주년을 기념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