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사고를 당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의 선미가 군 당국의 발표와 달리 왼쪽이 아닌 오른쪽으로 누워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SBS는 1일 "군은 천안함 선미가 왼쪽으로 누워 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는 그 반대인 오른쪽으로 누워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SBS는 현장 잠수요원 등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밝히고 군 당국이 초기에 선미가 누워 있는 방향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구조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군 당국은 초기 보고에 혼선이 있었으며 이후 발표를 미처 수정하지 못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