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8020㎡ 지하1층~지상3층 규모…20여종 재난 체험장 마련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내에 조성된 시민안전체험관이 25일 문을 연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보라매공원내에 조성한 연면적 802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보라매안전체험관'을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보라매안전체험관은 서울시내에 건립된 2번째 시민안전체험관으로 2003년 문을 연 광진구 능동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이 국내 최초의 시민안전 체험시설이다.
능동 체험관은 어린이 체험시설 중심으로 이뤄져 있는 반면 보라매 체험관은 청소년·성인 중심의 재난 안전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진이나 태풍, 붕괴탈출, 지하철·버스 교통사고 등 빈번하게 일어나는 20여종의 종합재난 시뮬레이션 체험장이 갖춰져 있다. 4D 영상 시설을 통해 현실적이고 실감나는 재난 상황도 재현할 수 있다.
시 최웅길 소방재난본부장은 "1000만명 시민 모두가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체험교육은 안전한 가정, 안전한 서울,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