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검사'파문에 연루된 검사 10명 가운데 징계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8명에 대한 징계 수위가 다음달 9일 논의된다.
이귀남 법무부 장관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우윤근)소속 이춘석 의원(민주당·전북 익산갑)의 "스폰서 검사들의 징계 처리가 늦어지는 이유가 뭔가"라는 질문에 답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이어 "지난 18일에 2차 감찰위원회를 열었고 내달 9일 2차 징계위원회를 열어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또 "스폰서 검사 특별검사의 수사결과를 기다리느라 징계위원회가 조금 늦게 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폰서 검사 의혹을 수사한 민경식 특별검사팀은 지난 9월 한승철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과 현직 부장검사 2명을 비롯한 전·현직 검사 4명을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