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논란' 김인혜 팬클럽 "법정 증언도 할수있다"

'폭행논란' 김인혜 팬클럽 "법정 증언도 할수있다"

홍지연 인턴기자
2011.02.24 17:24
↑다음 카페에 개설된 '소프라노 김인혜 교수님 팬클럽' 카페에 올라온 김 교수 응원글
↑다음 카페에 개설된 '소프라노 김인혜 교수님 팬클럽' 카페에 올라온 김 교수 응원글

'소프라노 김인혜 교수님 팬클럽(다음 카페)' 회원들은 "김 교수의 폭행의혹 논란이 매우 안타깝다"며 김 교수에게 힘내라며 응원의 글을 게재했다.

한 팬클럽 회원은 지난 21일 "사람의 질투란 참 무섭다"며 "필요하다면 법정에서 김 교수를 위해 증언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 자신을 4년 동안 김 교수에게 사사한 제자라고 소개한 회원은 23일 게시판에 "김 교수가 엄하게 가르치는 스타일이긴 했지만 항상 실기 시험이 끝나는 날이면 학교 주변에서 점심을 사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 분"이라며 "김 교수의 폭행혐의를 믿을 수 없고 마녀사냥식 언론보도에 너무 화가 난다"고 했다.

회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올려 김 교수를 응원하기도 했다. 2002년8월 개설된 이 카페의 현재 회원수는 2477명이다.

한 포털사이트에는 '김인혜교수-서울대학과 법의 공정한 처분을 바란다'며 이슈청원이 진행되고 있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측은 징계위원회에 '제자 폭행' 논란에 휩싸인 김 교수에 대해 정직 이상의 중징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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