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캠페인]사랑의친구·세이브더칠드런·기아대책 등 빈곤아동 영양복지 지원
"아이들이 기내용 간식을 먹으니까 비행기 탄 것 같다고 좋아해요. 어떤 애는 자기도 파일럿이 되고 싶다고 하더군요. 사소한 간식이라지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요."
이정원 사단법인 사랑의친구들(www.friends.or.kr) 사무총장은 '사랑의 간식 나누기 운동'을 벌이면서 아이들에게 간식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간식은 아이들에게 끼니로만은 채워지지 않는 영양과 건강을 준다.
무상급식이 확산되면서 아동결식이 상당부분 해소된 가운데, 민간단체의 노력이 영양 빈곤 해소로 바뀌고 있다. 빈곤아동의 영양 균형을 높여 건강한 성인이 되도록 돕자는 것이다.
대표적인 단체가 '사랑의친구들'이다. '굶는 아이가 없는 세상 만들기' 등 결식아동 돕기 활동을 13년째 벌이고 있는 이 단체는 2001년부터 일찌감치 빈곤아동 간식지원을 시작했다. 대한한공과 아시아나항공으로부터 기내식용 주스와 간식을 후원받아 전국 총 399개 공부방에 공급한 것이다. 지금까지 1만2138명의 아동이 간식 지원을 받았다.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www.kfhi.or.kr)은 저소득결손가정 아동과 후원자를 1:1로 결연하는 '어린이개발사업', 지역아동센터 운영을 통해 빈곤아동 영양복지를 높이고 있다.
재단법인 행복나눔재단(www.happynanum.org)은 결식이웃에게 행복도시락을 만들어 무료로 배달한다. 굿네이버스(www.goodneighbors.kr)는 결식아동을 위한 희망나눔학교 방학교실, 굿피플(www.goodpeople.or.kr)은 결식아동급식사업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