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트와 싸이월드 해킹으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SK컴즈는 28일 "3500만명 고객 정보가 일부 유출됐고 고객 피해 예방과 범인 검거를 위해 수사기관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나라 주민번호는 전 세계를 일곱 바퀴 반 이상은 돌았을 듯" "탈퇴했다가 주변권유로 재가입했는데 탈퇴할 명분이 확실해졌다" 등의 글을 올리고 있다.
SK컴즈는 자사 트위터를 통해 "SK커뮤니케이션즈의 네이트/싸이월드 고객 일부 정보가 해킹, 유출되었으며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알렸다.
하지만 이용자들의 반응은 "털리면 끝 아닌가" "어이없다" "정보를 팔아먹은 것 아니냐"며 트위터에 반응을 보이고 있다.
SK컴즈에 따르면 이번 고객정보 유출은 중국발 악성코드에 의한 것으로서 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개인 정보는 ID, 이름, 핸드폰번호, 이메일주소, 암호화된 비밀번호, 암호화된 주민번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