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 당국, 일행 등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 중
지난 18일 오후 11시57분쯤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 캠퍼스 안에 위치한 호수 일감호에 김모씨(29·여)가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나가던 대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호수 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김씨를 10여분 만에 지상으로 끌어 올렸다.
김씨는 현장에서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씨와 함께 있던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