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곽노현 교육감 오늘 구속기소

檢, 곽노현 교육감 오늘 구속기소

배혜림 기자
2011.09.21 09:48

서울시교육감 후보자 매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21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공직선거법 준용)로 곽노현(57) 교육감을 구속 기소한다.

곽 교육감은 지난 2월~4월까지 6차례에 걸쳐 후보단일화 대가로 경쟁 후보자였던 박명기(54·구속기소)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네고 6월 서울시교육청 소속 서울교육발전자문위원회 자문위원직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금품 전달 과정에 개입한 곽 교육감의 측근 강경선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등을 함께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8일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자료를 받아 곽 교육감의 후보자 매수 의혹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곽 교육감은 "선의의 지원"이라고 해명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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