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고위직, 술취해 경찰에 주먹 휘둘러 입건

노동계 고위직, 술취해 경찰에 주먹 휘둘러 입건

정지은 인턴기자
2011.09.26 13:57

김만재 한국노총 금속노련 수석부위원장, 교통사고 뒤 음주거부 및 경찰에 폭행

한국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이하 금속노련) 김만재 수석부위원장이 술에 취해 교통사고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둘러 경찰에 입건됐다.

경기도 이천경찰서는 26일 음주측정을 요구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김 수석부위원장을 음주측정 거부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수석부위원장은 지난 22일 오후 2시쯤 경기도 이천시 사음동에서 음주운전 중 사고를 일으켰다. 김 수석부위원장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음주측정을 요구하자 경찰관의 목 부위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 체포된 김 수석부위원장은 이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유치장에 구금됐다 지난 25일 오후 5시쯤 귀가한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경찰은 김 수석부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은 신청됐지만,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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