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배우 서성민(27)이 모델 이파니(26·사진)가 출연 중인 연극 무대에서 깜짝 청혼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성민은 31일 서울 대학로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 공연이 끝난 뒤 커튼콜에서 약 5개월 간 교제한 여자친구 이파니에게 공개 청혼했다. 이파니는 이 연극의 여주인공을 맡고 있다.
청혼은 이 연극의 제작을 맡은 강철웅 대표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성민은 무대에 선 이파니에게 다가가 꽃과 반지를 전달했고 동료배우들과 관객들은 축하를 전했다.

서성민(사진)은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지난해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했다. 또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로미오와 줄리엣'과 단편영화 '황진이를 꿈꾸다', '기분 좋은 상상'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연기경험을 쌓았다. 키 184cm의 훤칠한 외모로 촉망받는 기대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성민은 올해 브라운관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파니와 서성민은 지난해 7월 처음 만나 8월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파니와 함께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에서 활동 중인 서성민의 선배 탤런트 이세창이 둘 사이를 이어줬다.
한편, 이파니는 서성민의 청혼을 받아들여 이르면 올 봄 결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