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주부들 사이 인기 0순위

부동산 경매, 주부들 사이 인기 0순위

이나영 기자
2012.02.01 18:53

살림, 투자 병행 가능…내집 마련 시 주변시세 보다 저렴하게

▲종로경매학원 수업 모습.
▲종로경매학원 수업 모습.

#. 주부 엄진혜 씨는 최근 가정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재테크에 도전했다. 우연히 '부동산 경매'를 접한 후 재테크 동호회에 가입, 경매를 배우기 시작했다. 법원 견학을 다녀온 엄 씨는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최근 경매학원에 등록하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최근 엄 씨처럼 부동산 재테크에 대한 관심으로 경매학원에 등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가정생활과 육아에 전념하면서도 재테크를 할 수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다.

경매학원은 법원 입찰부터 명도, 월세 놓기 등 경매를 모르는 초보자도 쉽게 부동산 투자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승원종로경매학원장은 "학원 졸업생들 가운데 경매를 배운 지 1년 만에 내 집을 마련한 사람도 있다"면서 "경매를 배운 사람들은 집을 살 때도 주변 시세보다 몇 천 만원 더 싸게 구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종로경매학원은 민법, 민사소송법, 민사집행법 등을 전공한 강사들이 성공 투자를 위한 경매 강의를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경매에 관한 기초지식부터 경매 기초과정, 경매권리분석 다이어그램 분석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다.

한편 종로경매학원은 오는 6일 개강에 앞서 1일과 3일 오후 7시에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공개강의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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