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인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가 22일 노원갑 지역구 야권단일후보로 확정됐다.
김 후보는 2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funronga)에 "[고맙습니다 김용민]통합진보당과의 야권단일 후보가 되었습니다. 홍용표 후보도 수고하셨습니다. 약속드린대로 노원에서 부터, 바닥에서부터 다시 야권연대를 일으켜 세우고 큰 싸움을 시작하겠습니다. 부패한 MB정권과 새누리당 확실히 심판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의 야권단일화 경선 상대였던 통합진보당 홍용표 후보(@yain21)도 트위터에 "김용민 후보님 축하합니다. 저는 야권연대를 통한 총선 승리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라는 글을 올리며 경선 승복 의사를 밝혔다.
시인 전남진씨(@jinmadang)는 "서울 노원에서 김용민씨에게 진 통합진보당 홍용표 후보. 김용민씨도 좋은 사람이지만, 홍용표씨는 아까운 인물입니다. 좋은 정치를 위해 궂은 일 맡아 묵묵히 정치의 길을 걸어온 사람입니다. 대중성을 얻지 못하여...좌절하지 마시길 바랍니다"라며 패배한 홍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 후보의 경선 승리 소식이 알려지자 민주통합당 박지원(@jwp615) 최고위원은 "노원갑 야권단일후보로 민주당 김용민 후보 확정 트윗! 나꼼수 김총수(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주진우 기자께도 축하, 봉도사(정봉주 전 의원)는 궁금해서 잠 못 잘까? 야권단일화는 난관 속에서도 성공! 저는 이정희대표 사퇴란 말도 안 했건만 비난부터 하는 분들 단일화 반대세력?" 이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선대인 세금혁명당 대표(@kennedian3)도 "허걱 자려고 했는데 눈이 번쩍 떠지네요. 용띨(김 후보의 별명)이 이겼나요? 와~ 신난다. 짝짝짝"이라며 기쁨을 표했다. 소설가 이외수씨(@oisoo)도 김 후보의 소식을 리트윗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트위터리안들은 김 후보에게 "응원합니다. 꼭 당선되셔서 민통당 내부부터 바뀌도록 노력해 주세요(@drkp*****)" "김용민 후보님. MB정권과 새누리당 심판은 당연한 과제입니다. 그러나 무능과 부패의 또 다른 주체인 민주당을 개혁하는 것이 후보님에게 당면한 과제입니다. 과연 김용민 후보가 자신이 속한 정당에 칼을 겨누는 행위를 해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겠지만.(@kimh***)"이라며 응원과 함께 당내 개혁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