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트위터 분석4]비례대표, 지역구보다 SNS활동 저조

[총선 트위터 분석4]비례대표, 지역구보다 SNS활동 저조

이재윤 기자
2012.03.28 12:04
비례대표 중 팔로워수 기준 상위 10위
비례대표 중 팔로워수 기준 상위 10위

4.11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야권연대(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가 내세운 비례대표 가운데 트위터 계정을 가진 후보는 총 102명 중 37%선인 38명이었다. 지역구 후보에 비하면 현격하게 떨어지는 것으로 이는 유권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필요성을 상대적으로 덜 느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당을 통틀어 팔로워수는 통합진보당의 유시민 공동대표가 43만여명을 기록, 압도적인 1위를 마크했다. 2위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18만 여명), 3위는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17만 여명)로 당을 대표하는 후보들이 트위터 활동도 선도했다.

당별로 보면 새누리당이 44명의 비례대표 중 약14%인 6명의 후보만이 트위터를 활용해 가장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민주통합당은 38명 가운데 약 42%인 16명이 트위터를 운용했다. 반면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20명 가운데 80%인 16명이 트위터를 운용해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1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비례대표는 각 당의 대표를 제외하고 통합진보당의 서기호 후보(4만여명)와 민주통합당의 김기식(1만2000여명), 임수경(1만1천여명) 후보 등 3명이었다. 또 트위터 계정이 아예 없는 후보는 모두 68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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