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의 세계적 인기를 보여주는 포스터가 등장해 화제다.
6일 해외 인기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싸이의 대통령 선거유세 포스터가 해외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포스터는 지난 2008년 미국 대선 당시 ‘오바마 신드롬’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평가받는 오바마 초상화 포스터를 본떠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포스터는 붉은색과 푸른 색을 대비해 오바마의 얼굴을 그려넣고 그 아래 ‘희망(HOPE)’이라는 글자를 넣어 유권자들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줬다. 시사주간 타임도 오바마 당선자를 2008년 ‘올해의 인물’에 선정하면서 표지를 이 초상화로 장식해 더욱 유명해졌다.
한편, 이 포스터를 접한 해외 누리꾼들은 "OP-OP-OP-OP-OPPAN GANGNAM STYLE!(오빤 강남스타일)"의 영어 댓글과 "LMFAO(세계적인 일렉트로닉뮤지션)에게 새로운 라이벌이 등장했구나 !", "세계인의 왕으로 이 사람에게 무조건 투표하겠다." 등의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