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불량식품 근절 대책 중심 인수위 보고"

식약청 "불량식품 근절 대책 중심 인수위 보고"

뉴스1 제공 기자
2013.01.14 09:35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이 14일 오후 4시부터 한시간동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업무보고를 한다.

김승희 차장을 중심으로 한 이날 인수위 보고에서 식약청은 '불량식품 근절 대책'을 핵심으로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관련 등 업무 전반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다.

식약청은 또 식품안전뿐만 아니라 생애주기별로 유아, 어린이, 성인, 노인병 계층에 맞는 건강·영양관리 방안을 보고할 계획이다. 나트륨 줄이기 관련 방안도 보고한다.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으로 제시한 농림수산식품부·보건복지부·식약청이 불량식품 기준을 통일하고 합동 관리하는 '식품 안전 정보망' 구축 내용도 보고에 담길 전망이다.

박 당선인은 또한 업체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식품 이력 추적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의무화하고 '식품 표시제'도 전 품목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와 관련된 내용도 보고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수위가 박근혜 당선인이 대선 기간 '4대 악(惡)' 가운데 하나로 지목했던 '불량식품'에 대한 관리·단속을 전담하는 조직 신설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식약청의 이날 인수위 보고서에서는 담겨져 있지 않다.

식약청 안만호 부대변인은 "불량식품 전담 조직 신설 방안 얘기는 전혀 아는 바가 없으며 이날 보고에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전날 경찰청은 인수위 보고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규정한 '4대 사회악'중 하나인 불량식품 척결과 관련해 전담조직 확대 방안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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