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강한 바람으로 진화 어려움 겪어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용흥초등학교 뒤 용학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포항시는 9일 오후 3시 50분쯤 발생한 산불로 인근 아파트 단지와 주택 주민 1000여명 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리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산불은 인근에 위치한 창포동과 우현동 야산 등으로 번지고 있으며 연기로 인해 교통 피해도 발생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아파트 등 주택과 학교가 밀접해 있는 주거 밀집 구역이다. 277가구 규모 용흥보성타운과 260가구의 용흥삼성푸른아파트를 비롯해 동지 중·고등학교 등이 인접해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공무원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으나 강한 바람 등으로 화재 진압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