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채동욱 검찰총장 사표 수리...누리꾼 반응은?

朴대통령, 채동욱 검찰총장 사표 수리...누리꾼 반응은?

이슈팀 최동수 기자
2013.09.28 12:02
'혼외 아들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이 9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나오고 있다. 채 검찰총장은
'혼외 아들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이 9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나오고 있다. 채 검찰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혼외아들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한 가운데 누리꾼의 반응이 뜨겁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8일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통령께서는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으면서 본인이 조사에 응해 자신의 모든 것을 해명하고 의혹을 걷기를 바랐었다"며 "그러나 전혀 조사에 응하지 않고 협조하지 않아 이 문제가 장기간 표류할 수밖에 없고 검찰 수장 자리가 계속 공백상태가 되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게 되면 검찰 조직이 불안정해지고 마비상태가 되어 중요한 국가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며 "이런 상태를 오래 방치할 수 없어 대통령께서는 법무부의 건의를 받아들여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표를 수리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검창총장은 바뀌어도 국정원 선거개입수사는 확실히", "제시된 정황 중에 확실한 증거가 있나 의혹만 부풀린 거 아닌가", "사표수리로 적당히 끝낼 일이 아니라 유전자 검사를 해서 끝을 봤어야 했다", "징계나 파면을 했어야 한다", "윤창중부터 채동욱까지 박근혜 정부 인사 제대로 해야 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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