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시즌2' 끝없는 논란, 이번엔 편집도 문제?

'지니어스 시즌2' 끝없는 논란, 이번엔 편집도 문제?

이슈팀 박다해 기자
2014.01.13 14:36
지난 1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2:룰 브레이커' 6회에 대한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특히 방송인 연합이 이두희를 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예고편에서는 나왔지만 본 방송에서는 편집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진=tvN 캡처
지난 1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2:룰 브레이커' 6회에 대한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특히 방송인 연합이 이두희를 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이 예고편에서는 나왔지만 본 방송에서는 편집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진=tvN 캡처

지난 11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2:룰 브레이커' 6회가 왕따, 절도 논란 등에 휩싸여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지만 누리꾼들의 비판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13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더 지니어스2' 6회에서 편집된 장면을 놓고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방송인 연합이 이두희를 배척하며 웃는 장면과 이두희가 기권을 선언해 조유영이 게임을 치르지 않고도 우승을 차지하는 장면이 모두 편집됐다는 점이다.

특히 조유영과 은지원이 이두희의 신분증을 가져가 이두희가 게임 자체를 못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방송인 연합이 이두희를 배척하며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은 6회 예고편에는 방영이 됐으나 본방송에서는 편집돼 누리꾼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여기에 제작진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두희가 패배 후 충격에 빠졌다. 연이은 배신을 못 견뎌하며 촬영장 구석에서 펑펑 울었다"며 "조유영은 게임을 치르지 않고 이겼다"고 밝히자 논란은 더욱 커졌다.

다수의 누리꾼들은 여전히 일부 출연자와 제작진을 강한 목소리로 비판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방송 보고 며칠이 지났는데도 내가 다 화나서 일상생활이 어렵다"며 "해당 장면이 논란이 될 것 같아 편집했다면 제작진도 떳떳하지 않다고 인정하는 것 아니냐"고 의견을 남겼다.

다른 누리꾼들도 "한 출연자를 왕따시키는 것이 꼭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다", "실력 없이 '정치질'만으로 이길 수 있다는 걸 보여주니 씁쓸하다", "방송인 연합이 한 사람만 왕따 시키는 것을 보니 티아라 사태 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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