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7일째]
여객선 세월호 침몰 7일째인 22일 오전 9시50분 현재 선체 내부와 인근 해상에서 수습된 시신이 속속 인양되면서 사망자가 104명까지 늘었다.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조류가 느려지는 소조기를 적극 활용해 선체내부를 집중 수색하면서 시신 수습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구조팀은 유속이 느린 정조시간인 오전 8시10분 전후로 선체 내부 3, 4층 객실과 실종자 100여명이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미 쪽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이날 수색에는 어선 금양호와 잠수사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2200톤급 잠수요원 작업용 바지선이 사고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오전 9시50분 현재 세월호 탑승객 476명 가운데 구조자 174명, 사망자 104명, 실종자 19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