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사거리 화재 진압 완료… 인명 피해 없어

신논현역 사거리 화재 진압 완료… 인명 피해 없어

이슈팀 이규정 기자
2014.10.18 20:05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사거리 인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사거리 인근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5시57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신논현역 사거리 인근 호텔 신축공사장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30분만에 진압됐다.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없으며 건축 자재 일부가 불에 탄 것 이외에 재산 피해는 없다.

강남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지하에 아직 연기가 가득 차 있는 상태"라며 "정확한 사항은 연기가 빠져야 알 수 있겠지만 화재는 전기 합선으로 지하 2층에서 시작돼 지하 1층까지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방화는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가능성이 발견되면 경찰과 합동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화재 현장 주변은 검은 연기로 가득 찼으며,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SNS 등을 통해 다수 공개되기도 했다. 관계자는 "건축 자재에 불이 붙으면 검은 연기가 난다"고 말했다.

현재 강남소방서 소방관 10여명은 화재 현장에서 제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화재 진압에는 강남소방서 인력 전원과 인근 송파, 서초, 광진소방서 등에서 나온 지원 인력이 총동원돼 50여명이 작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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