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대학생 정신건강 카운슬링 페어 개최

이화여대, 대학생 정신건강 카운슬링 페어 개최

문수빈 기자
2016.05.09 18:48

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10~11일 ECC 다목적홀 및 이삼봉홀에서 대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내 마음의 숲을 거닐다'를 주제로 '2016 카운슬링 페어'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카운슬링 페어는 학업과 진로 및 취업, 교우관계 등으로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을 경험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잠시나마 몸과 마음을 함께 쉬어가며 서로 나누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이화 창립 130주년을 기념해 동문들로 구성된 이화상담인회와 지역 협력기관 서대문구 정신건강증진센터, 학생들의 정신건강 자치활동모임 이화마인드키퍼 등이 함께 한다.

또한, 이화상담인회와 학생상담센터 심리상담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심리검사로 풀어보는 내 마음의 이야기'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술치료', '컬러 테라피', '아로마테라피', '캐리커처' 등의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서대문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전문가가 스트레스 대처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화마인드키퍼', '이화다우리', '사진동아리' 등의 학생들이 직접 기획 및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이화마인드키퍼는 치유의 사진엽서전, 고민댓글 나누기, 자기에서 보내는 편지, 포토존을 운영하며, 이화다우리는 선배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의 일일 멘토가 돼 대학생활에 있어 고민을 해결해주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이화여대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962년 학생들의 심리적 건강 및 성장을 목적으로 국내 대학 최초로 개소됐다.

우수한 상담전문가들이 연간 3만여 건의 상담 및 교육,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과 2010년 전국학생생활연구소협의회 나랫짓상에 이어 2012년 한국상담심리학회 우수상담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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