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신자였던 목포 30대 남성 사망… 코로나19 '음성'

신천지 신자였던 목포 30대 남성 사망… 코로나19 '음성'

김지성 기자
2020.02.24 17:43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됨에 광주의 병원 2곳이 감염증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가운데 24일 오후 광주 남구 노대동 빛고을전남대병원 입원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2020.02.24.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됨에 광주의 병원 2곳이 감염증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가운데 24일 오후 광주 남구 노대동 빛고을전남대병원 입원환자들이 다른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 2020.02.24. [email protected]

전남 목포에서 신천지 교회를 다녔던 30대 남성이 감지 증상을 보이며 숨졌다. 코로나19(COVID-19) 검사는 음성으로 나왔다.

24일 목포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목포시 한 아파트에서 A씨(31)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전날 오후부터 발열,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은 경찰에 "A씨가 1년 전까지 신천지 교회에 다니다가 가족 만류로 지금은 다니지 않고 있다"고 진술했다.

보건당국은 A씨에게서 검체를 채취해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고, 음성 판정됐다.

경찰은 부검 등을 통해 A씨 사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