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26톤 레미콘 차량이 주택 덮쳐…잔해 깔린 70대 사망

'음주운전' 26톤 레미콘 차량이 주택 덮쳐…잔해 깔린 70대 사망

채태병 기자
2025.04.08 17:26
8일 낮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회전교차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주택을 덮친 후 옆으로 쓰러져 있다. 이 사고로 주택에 사는 70대 주민이 사망했다. /사진=뉴시스
8일 낮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한 회전교차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주택을 덮친 후 옆으로 쓰러져 있다. 이 사고로 주택에 사는 70대 주민이 사망했다. /사진=뉴시스

26톤 레미콘 차량이 교통사고를 낸 뒤 옆의 주택을 덮치면서 70대 주민이 잔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41분쯤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회성동 창원교도소 옆 회전교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레미콘(26톤) 차량이 탑차(1톤)와 충돌했다.

이후 레미콘 차량은 도로 인근에 있던 1층 주택을 덮친 뒤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주택에 사는 70대 주민이 잔해에 깔려 사망했다. 탑차 운전자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레미콘 운전자 60대 남성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목격자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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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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