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오영준 헌법재판관 후보자, '균형 잡힌 판결' 정통 법관

[프로필]오영준 헌법재판관 후보자, '균형 잡힌 판결' 정통 법관

양윤우 기자
2025.06.26 16:02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헌법재판소장, 헌법재판관, 국세청장 후보자를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헌법재판소장, 헌법재판관, 국세청장 후보자를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오영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6.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새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오영준 서울고법 부장판사(56·사법연수원23기)는 해박한 법리 지식과 균형 잡힌 판결, 풍부한 재판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정통 법관으로 평가받는다.

1969년 대전에서 태어난 오 후보자는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4년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해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지법 북부지원·전주지법 군산지원 등에서 일선 판사로 근무했다.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전원합의체 등 재판 업무를 보좌하는 대법원 선임·수석재판연구관을 지냈다. 또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특허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쳐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오 후보자는 민사·형사·지식재산 등 다양한 사건에서 엄정하고 합리적인 판결을 내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장기간 역임하면서 까다로운 법리 문제에 정통하며, 판결의 논리를 꼼꼼하게 세운다고 알려졌다. 2022년과 2024년 대법관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오 후보자는 법원 내 진보성향 모임으로 알려진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다. 부인은 김민기 수원고법 판사다.

△1969년생 △대전 △서울고 △서울대 사법학과 △사법시험(33회) △서울민사지법 판사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 △전주지법 군산지원 판사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 △서울지법 의정부지원(파주시) 판사 △서울지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대법원 재판연구관(부장판사) △춘천지법 강릉지원장 △대법원 재판연구관(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특허법원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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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우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양윤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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