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이름도 신분도 다 가짜였다"…휴대폰 속엔 불법촬영물 와르르

"남친 이름도 신분도 다 가짜였다"…휴대폰 속엔 불법촬영물 와르르

윤혜주 기자
2025.10.02 10:20
신분을 속이고 만난 여성들을 불법 촬영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수사를 받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신분을 속이고 만난 여성들을 불법 촬영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수사를 받고 있다./사진=머니투데이

신분을 속이고 만난 여성들을 불법 촬영 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수사를 받고 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특례법(카메라등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수년간 자신이 만난 여성들의 신체 등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 휴대전화에는 연인과의 성관계 장면과 지인 신체, 일터에 찾아온 손님을 찍은 불법 촬영물이 다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가명을 쓰거나 신분을 속이며 여성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7월 말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A씨를 붙잡았다. 피해자는 우연히 A씨 휴대전화에 저장된 불법 촬영물을 보게 되면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범죄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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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윤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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