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한해 3조원씩 팔린다...1등 최고액은 407억 '잭팟'

로또, 한해 3조원씩 팔린다...1등 최고액은 407억 '잭팟'

구경민 기자
2025.10.12 09:22
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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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행된지 23년째를 맞은 로또 6/45 복권의 연평균 판매액이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2~2024년 연평균 로또 판매액은 3조4415억원으로 집계됐다.

로또 6/45는2002년 처음 판매됐다. 당시 1~45번 중 6개를 무작위로 추첨하는 방식이었다. 1등 당첨 확률은 약 814만 5060분의 1로 알려졌다.

2002년 208억원에 그쳤던 판매액은 1년만에 3조8242억원으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5조9562억원이 팔려 나갔다.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판매액은 3조4415억원에 달한다. 이 기간 1등 평균 당첨금은 97억8000만원이다.

최고 당첨금은 2003년 4월 407억2300만원이다. 1등 당첨금이 가장 적었던 해는 2013년 5월 4억1000만원이다.

지난 5년간 연도별 1등 평균 당첨자 수는 2020년 10명, 2021년 11명, 2022년 13명, 2023년 12명, 지난해 15명 등이다.

평균 당첨금액은 2020년 21억5000만원, 2021년 21억8000만원, 2022년 19억8000만원, 2023년 21억1000만원, 2024년 18억6000만원 등이다.

한편 로또 당첨금의 경우 200만원 이하는 전액 비과세이며, 200만원~3억원 이하는 22%의 세금이 붙는다. 3억원을 초과하는 당첨금에 대해선 33%의 세금이 포함된다.

로또 판매액의 50%는 당첨금으로 활용되며, 나머지는 사업비 및 복권기금 등 정부 사업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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