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로 일하러 간 뒤 연락두절"…실종 신고 잇따라

"캄보디아로 일하러 간 뒤 연락두절"…실종 신고 잇따라

김지영 기자
2025.10.16 21:52
(프놈펜(캄보디아)=뉴스1) 김도우 기자 =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 및 감금 사건 등 각종 범죄에 연루된 사례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사진은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온라인스캠범죄단지로 알려진 태자단지. 2025.10.15/뉴스1
(프놈펜(캄보디아)=뉴스1) 김도우 기자 =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 및 감금 사건 등 각종 범죄에 연루된 사례가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 사진은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온라인스캠범죄단지로 알려진 태자단지. 2025.10.15/뉴스1

가족이 캄보디아로 떠난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잇따르자 경찰은 개인 SNS 추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변 확인에 나섰다.

16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캄보디아에 일하러 간다"고 가족에게 알린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캄보디아 현지에 있는 A씨 지인을 통해 SNS 아이디를 확보한 후 직접 연락을 시도한 끝에 연결에 성공했다.

이후 가족과 영상통화를 주선해 A 씨가 무사히 생활하고 있는 사실을 최종 확인했고 안전 여부가 확인됐다. A씨는 현재 캄보디아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추후 귀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족이 캄보디아로 떠난 뒤 연락이 끊겼다는 실종 신고는 전날까지 광주 5건, 전남 3건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지영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김지영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