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울 나눔-이음 기념식…40개 기관 서울형 나눔문화 확산

제1회 서울 나눔-이음 기념식…40개 기관 서울형 나눔문화 확산

정세진 기자
2025.12.02 10:00

서울시, 기부의 날 제정 이후 첫 공식 행사 개최

서울시청 청사./사진=뉴스1
서울시청 청사./사진=뉴스1

서울시는 기부의 날을 앞두고 '제1회 서울 나눔-이음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의 날을 앞두고 나눔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서울시의 첫 공식 행사다. 이날 오전 시청에서 열린 행사에선 예우 강화 차원에서 올해 신설한 시장 표창 분야인 '기부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개인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나눔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창출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실적도 관련 공적으로 평가다.

개인부문에는 △가수 김재중씨 △쌀 기부천사 박문균 씨 △가수 션씨 △ 신정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영예로운 초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단체부문 표창은 △라이온코리아 △손해보험협회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에게 돌아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서울형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한 40개 기업과 협회,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나눔-이음 네트워크' 창단식도 진행됐다. 서울시는 평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40개 기관을 '서울 나눔-이음 네트워크' 참여 기관으로 위촉했다. 각 기관의 대표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나눔문화 활성화와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협력의지를 밝혔다.

이어 40개 네트워크 참여기관 대표자와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무대로 나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연대를 다짐하는 공동선언문을 선창했다. 기념식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이 한목소리로 마무리 문구를 합독했다. 시는 40개 네트워크 기관과 연도별 공동 목표 수립, 연례 네트워킹, 서포터즈 운영, 통합 슬로건 사용 등을 통해 나눔 연대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 시장은 "각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행한 나눔은 누군가의 하루를 바꾸는 힘이 되어 도시 곳곳에 따스한 변화를 만들어왔다"라며 "이 소중한 마음을 '서울 나눔-이음 네트워크'로 이어 나눔이 일상이 되고 서로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는 따뜻한 동행 특별시 서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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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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