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혼자 일하는 가게 노렸다…금품 뺏고 목격자 찌른 50대

여성 혼자 일하는 가게 노렸다…금품 뺏고 목격자 찌른 50대

윤혜주 기자
2026.02.03 17:08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사진=구글 제미나이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사진=구글 제미나이

여성 홀로 일하던 가게로 들어가 금품을 빼앗은 뒤 이를 목격한 인근 상인을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긴급체포 됐다.

3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날 강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한 수선집에서 홀로 일하던 6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협박해 체크카드와 현금 20만원을 빼앗은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옆 상가건물에서 20대 C씨에게 발각되자 그는 C씨를 흉기로 찌른 뒤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건 발생 약 2시간 만인 이날 오전 1시 55분쯤 북구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생활비 마련 등을 이유로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B씨와 C씨는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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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윤혜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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