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등 전과 6범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셰프 임성근(59)이 SNS(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앞으로 음주 관련 논란을 만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임성근은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 최근 유행 중인 '두바이 쫀득 쿠키'를 재해석한 음식 요리법 영상을 공개하며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그는 이후 5일 만인 지난 18일 두 번째 매운 볶음라면 요리법 영상을 공개했고, 지난 20일과 21일에도 전 찌개와 어랑만두 육개장 요리법 영상을 연이어 올렸다.
임성근의 복귀에 누리꾼들은 "방송 출연 안 하셔도 가게랑 유튜브 대박 나면 된다" "복귀해서 좋다" "기죽지 마시고 힘내세요" "다시 보니 반갑다" "보고 싶었다" "돌아와서 기뻐요" "과거 일이지 않나. 계속 영상 올려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성근은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대부분의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고, 일부 댓글에는 답변을 남겼다.
한 누리꾼이 "돌아와서 기쁘다"고 반기자 임성근은 "반갑게 맞아주시니 울컥한다. 이제 실수 없도록 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이외에 다른 누리꾼들은 "술은 건강을 위해서라도 이번 기회에 끊으셨으면 좋겠다. 오래오래 보고 싶다" "복귀해서 저는 기쁘지만, 음주운전으로 조금이라도 피해 보신 분들은 아마 그렇지 못할 거다. 전처럼 밝은 모습 보여주시되, 술은 입에도 안 대셨으면 좋겠다" 등 음주로 인한 논란을 우려했다.
이에 임성근은 "이젠 절대로 조심하면서 행동하겠다", "참고해서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다"는 댓글을 남기며 음주로 인한 논란을 만들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임성근은 2015년 Olive 예능 프로그램 '한식대첩 시즌3'에서 우승했으며, 2018년 '한식대첩 고수외전'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40년 경력의 한식 셰프다. 그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2'에서 실력과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임성근은 지난달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10년 전 첫 음주운전을 시작으로 5~6년 전 최근까지 3번 음주운전에 적발됐다고 고백했으나, 실제로는 네 차례였던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그는 1999년, 2009년과 2017년, 2020년 총 네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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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은 1998년 3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만원을 선고받은 상태에서 이듬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폭행 전과도 있어 전과 6범이라는 오명을 쓰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 여파로 임성근이 출연 예정이었던 예능프로그램이 줄줄이 취소됐고, 출연분이 모두 삭제되기도 했다. 임성근은 음주운전 논란과 관련해 "명백히 잘못한 일이며 어떤 비판도 감수하겠다"며 사과했다.
임성근은 방송 활동은 중단하지만, 예정대로 오는 3월 경기 파주시에 식당을 개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