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중학생 4명 수사

전북 전주의 한 중학교에서 신입생이 선배들에게 감금·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최근 전주시 한 중학교에서 재학생들이 신입생을 화장실에 가두고 집단 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고소는 피해 학생의 학부모가 제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고소장에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피해 학생이 선배 4명으로부터 화장실에 감금된 채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가해 학생들이 폭행 장면을 촬영해 SNS(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는 주장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지난주 고소장 접수 이후 관련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건 경위를 조사 중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