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대륙아주·린 합병…로펌 매출 8위 되나

법무법인 대륙아주·린 합병…로펌 매출 8위 되나

이혜수 기자
2026.04.27 13:49
법무법인 대륙아주 /사진=법무법인 대륙아주
법무법인 대륙아주 /사진=법무법인 대륙아주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와 법무법인 린(대표변호사 임진석)이 합병 절차에 착수한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륙아주와 린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대륙아주 대회의실에서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대륙아주와 린이 합병하면서 로펌 매출 순위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액에 따르면 대륙아주는 지난해 1027억원을, 린은 4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액을 단순 합산하면 1437억원인데, 이는 지난해 매출 기준 8위인 법무법인 지평의 1327억원을 앞선다.

국내 변호사 수는 이날 기준 대륙아주가 260명, 지난해 기준 린이 137명으로 합산하면 397명이다. 이는 변호사 수 6위권인 법무법인 화우의 369명을 넘어선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지난 2008년 법무법인 대륙과 법무법인 아주가 합병하며 출범했다. 대륙아주는 송무와 기업 자무 분야에 강점을 가졌다는 평을 받는다.

린은 2017년 설립돼 기업 자문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린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의 임진석 대표변호사가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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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수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이혜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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