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한때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30년 전 한국을 찾았던 때를 떠올렸다.
8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퀴즈') 측은 '전 세계 최초 젠슨 황 예능 데뷔 삼겹살 회동 후기부터 젊은 세대들에게 전하는 인생 조언까지!'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젠슨 황은 지난 5일 홍대입구역 인근 삼겹살 가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의장과 만난 바 있다. 유재석이 이를 언급하자 젠슨 황은 "제가 연장자라 제일 많이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30년 전 용산 전자상가에서 명함을 돌리며 영업을 다녔다고 한다. 지금만 그러신 게 아니라 90년대에도 오셔서 회식하셨다고 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를 들은 젠슨 황은 "제가 먹는 걸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시지 않냐"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평소 K팝을 좋아한다는 젠슨 황은 가수 화사의 팬이라고도 밝혔다. 그는 "'굿 굿바이'(Good Goodbye)도 좋고 새로 나온 '소 큐트'(So Cute)도 좋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번 방송에서는 젠슨 황을 당황하게 한 주식 관련 질문과 관상학으로 유명한 박성준의 젠슨 황 관상풀이까지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젠슨 황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0일 저녁 8시45분 방송된다.
한편 젠슨 황은 글로벌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공동 창립자 겸 CEO다. 엔비디아 주식의 3.6%를 소유하고 있으며, 재산은 이날 미국 포브스 산정 기준 1773억달러(한화 약 27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