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로 번졌던 경남 창원시의 한 단독주택 화재가 약 2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7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귀산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주택 뒤편 야산으로 번지며 산불로 이어졌다.
이 주택에 살던 80대 남성은 직접 진화에 나섰다가 손등에 가벼운 화상을 입었고, 병원에 직접 찾아 치료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연기가 치솟으면서 119에는 관련 신고 43건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3대와 소방 장비 24대, 인력 6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이 야산으로 번지자 오후 1시57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20분 만에 해제했고, 오후 3시35분쯤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