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광주시 경기도자박물관에 벼락이 떨어져 관람객 7명이 병원에 이송됐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6분쯤 광주시 곤지암읍 경기도자박물관에 낙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박물관 내부에 설치된 자동소화설비가 작동하면서 소화용 가스가 분사됐다.
소화용 가스에 맞은 관람객 7명은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최초 신고 접수 12분 만인 오후 3시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명 구조 작업을 벌였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와 인접 소방서 4곳 이하의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