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의 한 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운전자와 경찰관 2명 등 부상자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쯤 서울 상계동 노원역 인근의 한 왕복 7차선 도로에서 60대 중반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그 충격으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8명이 부상을 입었고 A씨를 포함한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차량 중 1대는 경찰 순찰차로 해당 차량에 타 있던 경찰관 2명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에게선 음주운전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약물 간이 검사에서도 특이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