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여중생 성폭행" 20대 한국인 얼굴도 공개...5번째 체포

"일본서 여중생 성폭행" 20대 한국인 얼굴도 공개...5번째 체포

전형주 기자
2026.11.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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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범행 장면을 촬영한 혐의로 2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이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로 체포된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사진=간사이TV 캡처
일본에서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범행 장면을 촬영한 혐의로 2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이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로 체포된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사진=간사이TV 캡처

일본에서 여중생을 성폭행하고 범행 장면을 촬영한 혐의로 2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이 남성이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로 체포된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2일(한국 시간) 일본 마이니치방송(MBS)에 따르면 효고현 경찰은 한국 국적 남성 A씨(25)를 성폭행 등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4월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당시 거주하던 오사카시 자택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범행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앞선 사건들과 마찬가지로 SNS 메시지 기능을 이용해 피해자를 유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앞서 9~14세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폭행 등을 저지른 혐의로 네 차례 체포됐다. 간사이TV는 지난 7월 A씨가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그는 9세와 12세 여아를 성폭행한 혐의로 이미 재판에 넘겨진 상태였다.

다만 A씨가 첫 체포 이후 계속 구금돼 있었는지, 중간에 석방됐는지는 현지 보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언론은 A씨의 이름과 나이를 밝히고, 체포 당시 모습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공개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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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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