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AG]아시안게임 오늘 폐막, 韓 4년연속 2위

[광저우AG]아시안게임 오늘 폐막, 韓 4년연속 2위

오수현 기자
2010.11.27 10:23

보름여간 아시아를 뜨겁게 달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27일 막을 내린다.

지난 12일 개막한 제16회 아시안게임은 27일 오후 9시 광저우의 주장(珠江) 하이신사(海心沙)에서 열리는 화려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중국 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광저우의 발전상을 아시아에 과시한 대회였다. 특히 원할한 대회운영으로 잡음없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한국은 27일 오전 현재 금메달 75개와 은메달 63개, 동메달 91개를 기록해 일본(금 48, 은 73, 동 94개)을 제치고 4회 연속 종합 2위를 확정했다. 중국은 이날 금 16개를 보태 총 금메달 197개를 기록하며 8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폐막 하루 전인 26일 바둑 남녀 단체전과 남자 핸드볼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했고, 은메달 2개와 동메달 6개도 보탰다. 바둑 남자 단체전에서 중국 대표팀을 4-1로 꺾었고,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도 중국에 2-1 승리를 거뒀다. 남자 핸드볼에서도 이란과의 결승전에서 간판 윤경신을 앞세워 32-28로 완승을 거뒀다.

폐막식에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이연택 위원장, 송영길 인천시장, 김정행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은 광저우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아시안올림픽평의회(OCA) 대회기를 넘겨받는다.

이어 오는 12월 12일에는 제10회 광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아시안 패러게임)가 개막한다. 아시안 패러게임에는 한국, 중국 등 40개국에서 선수 3000여명, 임원 2000여 명 등 모두 5000여명이 참가해 수영, 육상 등 18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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