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AG]銀엄천호 "국제대회 데뷔전, 후회없다"

[동계AG]銀엄천호 "국제대회 데뷔전, 후회없다"

정지은 인턴기자
2011.02.01 09:48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엄천호 자신의 미니홈피에 경기 소감을 밝혔다.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엄천호 자신의 미니홈피에 경기 소감을 밝혔다.

지난 31일 열린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엄천호(19,한체대)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경기 소감을 밝혔다.

엄천호는 31일 저녁 자신의 미니홈피에 "부상으로 인해 미뤄졌던 나의 국제대회 데뷔전, 보름이란 짧은 훈련 기간 동안 피땀 흘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글을 썼다.

그는 "하지만 아쉬움은 있다"며 "데뷔무대에서 최상의 컨디션이지 못했던 것도 아쉽다"고 밝혔다. 그리고는 "남은 시합도 최선을 다해야 겠다"고 다짐했다.

또 "현지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신 교민분들과 텔레비전을 보며 응원해주신 국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엄천호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로 통과한 신예다. 한국 쇼트트랙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지만 대회 직전에야 겨우 출전이 확정됐을 정도로 부상이 심했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엄천호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첫 국제대회 은메달을 따냈다.

그는 중국선수들을 따돌리고 노진규와 1위를 다투며 레이스를 주도하다, 금메달을 획득한 노진규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엄천호는 2일 이호석, 성시백 등과 함께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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