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축구의 신성 네이마르 다 실바(19·산토스)의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브라질 '아이지'는 8일(한국시간) 산토스가 레알 마드리드와 네이마르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몸값은 무려 5800만 유로(약 92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크리스티아두 호나우두(약 8000만 파운드)와 카카(6500만 유로, 이상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역대 유럽 이적 시장 3위에 해당하는 상당한 금액이다.
네이마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브라질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며 바르셀로나, 첼시 등 유럽 빅클럽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오고 있다.
그러나 네이마르 이적이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네이마르의 소속 구단 산토스가 네이마르의 소유 지분을 55%만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머지는 45%는 그의 에이전트사가 갖고 있다. 또한 네이마르가 원하는 연봉이 최소한 600만 유로(약 95억 원)에 달해 이적 협상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