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이 영국 현지 언론이 선정한 런던올림픽에서 주목해야할 축구선수에 선정됐다.
15일(한국시각) 영국의 일간지인 '가디언'은 '런던2012 : 주목해야할 7인의 올림픽 축구 선수'라는 제목으로 이번 올림픽에서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7명의 축구선수를 선정했다. 기성용은 이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며 네이마르(20,브라질), 크리스티안 테요(20,스페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매체는 기성용에 대해 "이미 한국대표팀의 키플레이어"라고 설명하고 지난 시즌 스코티시컵에서 선제골을 넣는 등 셀틱에서 기성용의 활약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했다. 이어 기성용이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눈 앞에 뒀다"며 최근 기성용을 둘러싼 여러 이적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런던올림픽에서 주목해야할 7인의 축구선수에는 기성용을 비롯해 네이마르, 엔리케 간수(23,이상 브라질), 테요, 이케르 무니아인(21,이상 스페인), 하비에르 아퀴노(22,멕시코), 가스톤 라미레즈(21,우루과이) 등이 뽑혔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브라질과 스페인은 각각 네이마르와 간수, 테요와 무니아인 등 2명씩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과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맞붙는 멕시코의 하비에르 아퀴노에 대해 '가디언'은 "이번 대회에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선수 중 하나"라며 "상대적으로 약한 그룹에 속해 있어 이번 여름 크게 활약한 가능성이 높은 윙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