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핸드볼, 노르웨이와 접전 끝에 27-27 무승부

女 핸드볼, 노르웨이와 접전 끝에 27-27 무승부

김성은 기자
2012.08.01 19:18

[런던올림픽]한국 대표팀, 경기 종료 20초 전 극적 동점골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런던=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조별리그 예선전에서 스페인과 덴마크를 차례로 격파하고 2연승을 거뒀던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숙적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핸드볼 대표팀은 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코퍼복스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핸드볼 여자 조별리그 B조 예선 3차전에서 노르웨이와 27-27로 비겼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5위의 노르웨이와 경기는 초반부터 막상막하였다.

대표팀은 전반 노르웨이와 골을 주고 받으며 숨가쁜 동점을 이어가다 15-13으로 2점차로 앞섰다. 그러나 후반 들어 공세를 펼친 노르웨이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한국은 역전을 허용했다. 20-23까지 3점차로 점수차가 벌어지기도 했다.

경기는 후반 종료 1분전까지 26-27로 예측할 수 없는 상태로 접어 들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한국은 류은희가 종료 20초전 극적인 동점골을 넣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한국은 류은희와 조효비, 정지해가 6골씩을 넣으며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김온아의 빈자리를 메웠다.

런던올림픽 여자 핸드볼은 12개 나라가 2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친다. 상위 4개 팀이 8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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