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이현일 중국 천룽과의 접전 끝에 1-2로 석패
이현일(32·요넥스)이 3,4위전에서 석패했다.
이현일은 5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천룽에 1-2로 져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이날 이현일은 3세트(12-21, 21-15, 15-21)까지 경기를 이어가면서 박빙의 승부를 펼쳤지만 메달을 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이현일은 1세트에서 12-21로 9점을 상대에게 내준 후, 2세트에서는 노익장의 노련함으로 상대를 제압해 21-15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페이스를 찾는 듯했던 이현일은 3세트 초반에 천룽에게 연속 득점을 내 주면서 힘든 경기를 이어나갔다. 6점으로 벌어진 점수차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패했다.
한편 이현일은 이번 런던올림픽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혀와 이번 경기가 올림픽 대표선수로서 그의 마지막 경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