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머리에 동전만한 '원형탈모'…부진에 스트레스 심했나

손흥민 머리에 동전만한 '원형탈모'…부진에 스트레스 심했나

전형주 기자
2022.03.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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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의 머리에 원형탈모로 보이는 자국이 포착됐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날 이란과 A매치에서 찍힌 손흥민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사진은 경기 전 갖는 국민 의례 당시 찍힌 것이다. 손흥민은 애국가를 부르고 잠깐 고개를 숙였는데, 정수리 쪽 동전만 한 탈모 부위가 포착됐다. 옆머리도 숱이 일부 빠져 듬성듬성해 보였다.

원형탈모는 두피에 하나 또는 여러 개의 동그랗거나 타원형의 탈모반이 생기는 탈모 질환으로, 면역 문제나 감염, 스트레스 등에 따라 발생한다.

인터넷상에서는 해당 사진을 두고 스트레스에 의한 원형탈모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그가 한동안 골을 넣지 못하면서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손흥민은 최근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에서 두 경기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하다 지난 21일 웨스트햄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멀티 골로 부진을 끊었다.

손흥민은 이전에도 부진이 길어지던 시기 머리에서 원형탈모로 보이는 모양이 포착된 바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던 2014년 경기 중 정수리 부근에 동전 모양의 하얀 공백이 보여 원형탈모라는 주장이 나왔다.

스트레스에 의한 원형탈모증은 비단 손흥민만의 얘기가 아니다. 전 프로야구 선수 박찬호·이종범도 현역 시절 극심한 스트레스로 원형탈모 증세를 보였다. 이종범은 2009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가 생겼다. 화장실 청소하는 크레졸을 머리에 문질러 감추려고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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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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