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과 2026시즌 K리그 공식 리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2023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다. 페덱스는 2023년 K리그1 6개 구단을 후원했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4개 구단을 후원했다. 또한 2024년에는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 어시스트'에 4000만원을 기부해 축구 경기장 안전 개선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FedEx Delivery of the Month)'가 새롭게 도입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K리그1과 K리그2 경기를 대상으로 리그별 '베스트 3' 어시스트를 선정하고,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 1명을 결정한다.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기념 트로피가 수여된다.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는 축구 경기 중 성공적인 어시스트가 보여주는 정확성과 속도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이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배송을 추구하는 페덱스의 철학과 가치를 담았다.
박원빈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4년 연속 협업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공식 후원사로 확대를 통해 전국의 더 많은 팬과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새롭게 도입한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가 팬들에게 즐거운 관람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K리그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기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연상 프로축구연맹 사무총장은 "페덱스와 협업을 지속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를 비롯한 다양한 팬 참여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덱스는 올해도 안양종합운동장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경기장 안전 캠페인을 이어 나간다. 해당 캠페인은 경기장 내 안전한 관람 문화 조성을 목표로 비상 대피 동선과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활동이다.